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우리 옛글과 속담 모음
명심보감과 채근담, 논어의 구절과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우리 속담을 모았습니다. 짧지만 오래 남는 말들입니다.
문장 138편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말을 아끼는 것이 마음을 아끼는 것이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나에게 무엇이 남는가를 생각하라.
하늘이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는 먼저 그 마음을 괴롭히고 몸을 수고롭게 한다.
하늘의 때는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부귀도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하고, 빈천도 뜻을 바꾸지 못하며, 위세도 굽히지 못하는 사람이 대장부다.
착한 일은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악한 일은 작더라도 해서는 안 된다.
남의 작은 허물을 꾸짖지 말고, 남의 비밀을 들추지 말며, 남의 지난 잘못을 마음에 두지 말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이 곧 한 걸음 나아가는 밑거름이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 수는 없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개천에서 용 난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급할수록 돌아가라.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티끌 모아 태산.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등잔 밑이 어둡다.
가재는 게 편.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산 넘어 산.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새도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강물도 쓰면 준다.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 덕을 본다.
말이 씨가 된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급히 먹는 밥이 목이 멘다.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
하룻밤을 자도 만리성을 쌓는다.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한은 물에 새겨라.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큰 물고기는 깊은 물에 산다.
오늘 못 할 일은 내일도 못 한다.
아는 길도 물어 가라.
비단옷 입고 밤길 가기.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장수는 죽어도 갑옷은 벗지 않는다.
학문은 배를 거슬러 오르는 것과 같아 나아가지 않으면 물러난다.
지극한 정성이면 하늘도 감동한다.
나라를 근심하는 마음으로 집안을 다스리고, 집안을 다스리는 마음으로 자신을 다스려라.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으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가 즐겁고, 가정이 화목하면 만사가 이루어진다.
복은 깨끗하고 검소한 데서 생기고,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긴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성글어 보이지만 아무것도 놓치지 않는다.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큰 지혜는 어리석어 보인다.
세상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다. 마음 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한 송이 꽃이 피면 온 세상이 봄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면 서 있는 곳이 모두 진리다.
오늘 하루가 인생 전체다.
오랜 가뭄 끝의 단비, 타향에서 만난 옛 친구.
칼은 숫돌에서 나오고, 매화 향기는 추위에서 나온다.
오늘의 흙탕물이 내일의 맑은 물이 된다.
비단은 오래될수록 낡고, 덕은 오래될수록 빛난다.
나에게 묻는다. 나는 오늘 무엇을 배웠는가, 무엇에 감사했는가, 누구를 도왔는가.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
금강산도 식후경.
남의 떡이 커 보인다.
누워서 침 뱉기.
달도 차면 기운다.
돌부리를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보다 무겁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
뿌린 대로 거둔다.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첫술에 배부르랴.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최선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노를 저어라.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 일을 그르친다.
빨리 하려 하면 이르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면 큰 일을 이루지 못한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진짜 잘못이다.
군자는 자기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
말은 어눌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남을 대하면 세상에 다툼이 없다.
집이 가난하면 좋은 아내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재상을 생각한다.
남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고, 남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아프다.
황금 천 냥이 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좋은 말 한마디가 천금보다 귀하다.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 날의 근심을 면한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따르는 이가 없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루 세 번 나를 돌아본다.
몸이 편안하면 마음이 게을러진다.
재물은 분뇨와 같아서 쌓아 두면 냄새가 나고 뿌리면 거름이 된다.
나이 들어 배우는 것은 촛불을 켜고 밤길을 걷는 것과 같다.
글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세상을 만든다.
사람의 마음은 얻기 어렵고 잃기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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