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서둘러 피지 않는다.
자연에서 배우는 문장
꽃과 나무, 강물과 계절이 알려 주는 이치를 담은 문장들입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끝내 이루는 것들의 이야기입니다.
문장 30편계절은 순서를 건너뛰지 않는다.
큰 나무는 바람을 이기려 하지 않고 함께 흔들린다.
강물은 돌아가는 법을 알기에 바다에 닿는다.
산은 오르는 사람에게만 길을 내어 준다.
봄이 오지 않는 겨울은 없다.
씨앗은 어둠 속에서 먼저 자란다.
비가 온 뒤의 하늘이 가장 맑다.
나무는 그늘을 자기 것으로 삼지 않는다.
바다는 모든 강을 마다하지 않아 넓어진다.
태산은 흙 한 줌도 사양하지 않아 높아진다.
낙엽은 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봄을 준비하는 것이다.
밤하늘이 어두울수록 별은 밝다.
파도는 잔잔한 바다에서 좋은 뱃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
대나무는 마디가 있어 부러지지 않는다.
눈 덮인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 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의 이정표가 된다.
산길도 사람이 다니면 길이 되고, 다니지 않으면 풀이 자란다.
매화는 추위를 겪어야 향기가 진하다.
소나무는 겨울이 되어야 푸른 줄 안다.
바람은 나무를 흔들지만 뿌리까지 뽑지는 못한다.
햇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짙다.
아침 이슬은 잠깐이지만 그 순간 세상을 빛나게 한다.
작은 시내가 모여 큰 강이 된다.
열매를 맺으려면 꽃을 버려야 한다.
철새는 바람을 거스르지 않고 이용한다.
흐린 날에도 구름 위에는 해가 있다.
돌 하나도 오래 두면 이끼로 옷을 입는다.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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